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8월 문화의 날에 여자 넷이서영화관 데이트♡ 단짝친구인 여자 2명이 주연인 영화였다.극중 모건(케이트맥키넌)같은 친구가있으면 세상 든든할것 같다며ㅎㅎ 주인공에 대해 모르는게 없고엄청난 수다쟁이에 유쾌하다. 사고도 많이치고~ 병줬다 약줬다 하지만ㅋㅋ무엇보다어려운 길을 동행한다는것이가장 진실된 친구가 아닐까!! 킬링타임용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익숙한 스토리길래가벼운 마음으로 2시간을 보내야지 했으나 쉴새없이 들이닥치는 드립에 엄청 웃고... 관객들이 단체로 꺽꺽거리는건처음 본 것 같기도하고 ...주위 관객들 웃음소리때문에 또 더 웃기고...복근이 생길것만 같다. 각종 드립이 난무하는 유쾌한 영화 문득 드는 생각인 스파이 영화라기 보다 개그물에 가까운것 같다. 그만큼 세게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