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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내 밥집 추천! 10단계의 매운맛, 매콤달콤 낭만쭈꾸미

NightOwl 2019. 9. 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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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온 낭만쭈꾸미.

구미에 살때는 구미역가는길에 본점이 있을때부터 자주 갔었는데,

여기가 분점을 낳고.. 또 낳고.. 옥계까지 생기고..


최근엔(2~3년전) 낭.만.쭈.꾸.미 라고 크게 쓰여진

 경부고속도로 구미에서 김천가는 쪽에서 카페같이 생긴 하얀 고층건물도 본것같은데...

구미는 완전 점령했고, 포항까지 오게 되었나보다.



사실 다른 쭈꾸미 집에 비해 조금 가격대는 있는편이다.

평일 점심시간에 갔더니 인당 10000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무리 비싸도 이 양념소스 ㅠㅠ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다. 


매운맛이 1단계~10단계 까지 있는데 기본은 3단계이다.


밑반찬 세팅. 천사채샐러드, 콩나물 국, 쌈 무, 김, 깻잎.

콩나물(쭈꾸미에 넣어먹는다.)


매콤하다보니 깻잎에 김에 차곡차곡 부지런히 쌈을 싸먹게된다. 


소스는 타르타르 소스와 카레소스.

매운맛을 잡아주는 궁합이 잘 맞는 소스들이다.



차돌박이, 우삼겹, 삼겹살, 닭가슴살, 새우, 라면, 떡 사리 추가 가능~~

쭈꾸미를 찍어 먹을 수 있는 퐁듀치즈메뉴도 있다. 



이날 두명에서 가서 결국 볶음밥을 못 먹었다.

쭈꾸미를 보고 생각보다 양이 적다? 싶었지만

주먹밥, 라면사리등등 같이 먹어서 그런지 적지는 않은 양이다. 

주류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크 ㅠㅠ 양념이 정말 맛있다.

문득 야채나 다른것 없이 오직 쭈꾸미+양념으로 나와서 양이 더 작아보이는가 싶다. 



라면사리.



구미보다는 서비스가 좀 아쉬웠지만(메뉴종류, 깻잎상태 등등..)~~


 맛은 있다 ^^!

또 전용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포항 시내 아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권을 보여드리면

현금으로 1000원을 지원해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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