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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위한 메뉴 개푸치노가 있는 포항 문덕 카페 황금비율

NightOwl 2019. 2.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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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덕에 인스타에서 핫한 가게들이 많다고 해서 밥먹으러, 달전에서 친구를 태우고 문덕까지 간다.

 일요일이라 생각보다 문이 닫은 가게가 많아서 좀 아쉽다.



핑크핑크한 외관에 이끌려 들어가게된 인스타 핫플 스러운 카페.


조그마한 건물이지만 알차게 꾸며져있다. 곳곳이 포토존.


아이스아메리카노. 섬세하게도 하트모양의 스트로우가 함께 나온다.


반려견 케이크와 강아지용 우유로 만든 개푸치노도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나만 반려견 없어......

나만 강아지 없어......

너무 귀엽고 퀄리티도 좋아서 회사에 갖다놓고 싶다.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이런 인형은 어떻게 만드는걸까. 핑크와 고양이들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엽다.



핑크핑크하지만 마냥 유치하지 않은 내부 분위기이다.


사람용 케이크. 반려견카페였지만 반려견은 볼 수 없었다.



머랭쿠키. 시식이 가능하다.

적당한 후식이 필요했지만 단걸 안 좋아해서 선뜻 손이 가진 않는다.


기본 카메라로 찍다가 어플 카메라로 촬영하니까 화질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

다양한 악세사리도 판매중.



만원, 만이천원에 액세서리 귀걸이가 판매되고 있다.

평소 하던 정도의 스타일의 귀걸이라 조금 아쉽다.

좀 더 독특한 스타일의 액세서리가 있으면 가게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릴듯 하다.



포토존이라 큼지막하게 쓰여져 있다.

T양과 무릎까지 꿇어가며 열정적으로 촬영을 마친다.ㅋㅋ


가게 입구에 있는 공중에 떠있는 우산과 빗방울.

꼭 눈물같이 생겨서 무슨 메세지를 담고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라 반려견이 있다면 더더욱 좋지만

반려견 없이도 가기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







T양과의 즐거운 데이트 끝.

다음엔 꼭 문덕 맛집에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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