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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챌린지스 앱과 함께 독서 습관 만들기

짹군에게 챌린지스라는 어플을 소개 받았다. 돈을 걸어 매일 아침 6시 기상이나 헬스장 가기 부터 하루 한번 하늘보기까지 각종 생활습관, 멘탈관리까지 도와주는 어플이었다. 실은 돈을 건 첫날부터 귀찮아져서 후회해버렸다. ㅋㅋㅋ 후회한다는 그 사실자체가 어플의 취지임을 깨달으며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ㅋㅋㅋ (이제 기간이 끝나면 상금도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영양제도 챙겨먹는다. 영양제는 꼭 먹어야 하는 약이 아니기도하니까 꼭 하루 이틀씩 빠지기 마련이었는데... 챌린지스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요즘 덜 피곤한것 같기도 하고...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는것에 대해서도 늘 이거 읽었다~ 저거 읽었다~ 욕심만 많고 뭔가 남지가 않았는데, 독서인증을..

Diary 2019.05.11

한국 좀비 소설 "슈나벨 최후의 자손(최욱)" 독서 리뷰

세계문학상 우수상 작품이라기에 우연히 읽어보았다. 중후반부터의 전개가 빨라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조금 비위가 상할 수 도 있는 좀비에대한 상세한 표현들이 많았지만 급박하고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든다. 책 리뷰 : 슈나벨 최후의 자손 세계가 하나의 연합정부의 아래로 들어가고, 무인택시가 일반화된 첨단화된 미래가 이 소설의 시점이다. 소설속의 작가 K는 오래된 시계를 고치기 위해 전설의 시계장인을 찾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시계를 알아보는 시계장인의 자신의 과거이자 숨겨진 역사, 즉 죽은 자들의 소요에 대해 진실을 들려준다. 책 속에서는 좀비라는 이름이 아닌 시체, 죽은 자들, 식시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죽었지만 죽지 못하고 세상에 남아 살아가는 새로운 생명체들이 나온다. 제목의 슈나벨은 중세시대에 흑사병..

Diary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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