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브런치 2

#1064 포항 브런치 카페 추천 문덕 샵1064

카페입구 빨간 모자에 빨간패딩의 귀여운 눈사람 ㅎㅎ 나에게 2019년 올해는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버려서인지 연말느낌도 안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없다 했는데 이런 소소한 장식하나가 흐뭇한 미소를 남겨준다. 포항 브런치카페를 검색하다여차저차 구룡포까지 가고 있는 우리..너무 멀다 싶어 문덕으로 샜다. 네비 찍는데원리 1064번지라서 #1064인가봐.. 역시 내부에도 크리스마스라고 큼지막한 트리도 있고,겨울분위기가 물씬난다. 분위기 좋은 조명. 브런치메뉴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다.특히 타르트 종류가 많다. 이른시간부터 갔더니 조용해서 좋고,BGM에 캐롤이 무한으로 나와주니 더 좋다.한국에서도 작은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2층까지 트여있는 천장 구조가 마음에 든다. 소음도 줄여주고.. ..

Diary 2019.12.25

아보카도샐러드가 맛있는 청담 브런치 맛집 라페름 La Ferme

식물원 분위기의 라페름 청담점. 고향에 친구들이 거의 없다. 서울, 부산 뿔뿔이 흩어져 살아 오랜만에 만나러 KTX타고 서울에서 모인다. 첫 식사로 각종 유명한 식당후보들이 있었지만 우린 샐러드로 골랐고, 친구집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에 있는 분위기 있는 가게에 간다. 역시 현지 주민의 추천맛집은 맛보증이 확실하다. 아보카도 샐러드, 리조또, 연어 스테이크를 주문한다. 옛날엔 창가까지 전부 다 식물이었다는데,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고 한다. 식물 인테리어가 굉장히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음식도 그에 맞게 건강한 느낌. 첫만남은 늘 중요하다. 사실 나의 첫 아보카도는, 미국 집주인 아저씨가 아보카도를 칼로 참외 깎듯 깍아서 알맹이만 줬던 Real 아보카도 였다. 예의상 입에 넣었지만 삼키지 못하고 어색..

Diary 2019.05.0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