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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

바다뷰가 있는 카페 포항 여남 처으메

여남에 올해 새로 오픈한 카페. 오르막길을 따라 카페가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데 그 끝쯤에 큰 규모로 생겼다. 디저트 메뉴.아메리카노와 다른 카페에서 못 보던 메뉴인 젤라또와 홍콩 에그 와플 메뉴를 주문했다. 여남의 다른카페들은 주차장이 충분치 못해 골목주차를 해야하는 점이 좀 불편한데주차장이 넓어서도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1층부터 4층까지 있는데, 1~2층이 자리가 편해보인다.바다뷰는 3~4층이 좋지만 자리가 많지는 않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여남 동네 뷰 밖에 앉을까 했지만 너무 쨍쨍한 햇빛에 안으로 다시 들어온다. 포항 해양과학고등학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점이 놀랍다. 생각이상으로 가까이 있어서..빔을 쏠 수 있는 화면과 앉을만한 계단이 있다. 어떻게 활용되는 공간인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밤에 오면 ..

Diary 2019.11.21

10월의 일상, 가을 탄다~?

가을이 되면 몸도 나른하고 정신도 차분해 진다. 가을이 온다고 호르몬이 변하진 않을텐데해가 짧아져일조량이 줄어서 그런걸까~? 노랗게 익어가는 논이 예뻐서칼라풀하게 바껴가는 산이 너무 예뻐서감수성이 짙어지는걸까 기분 전환을 위해바다를 보러갔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사고싶었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아사지 않았던것도 사고,하고싶었던 게임도 하고. 우연히 맛있는 과자를 찾았다.이디야에서 판매하는감자 & 초콜릿 쿠키. (\2,500)얇아서 식감이 좋고 그 사이의 초콜릿이 적어단 과자를 싫어하는 내 입맛에 딱 좋다. (글리팸) 하늘색도 바다색도 그림같던 영일대해수욕장 신발은 버렸지만,아스팔트보다 모래사장을 밟고 싶어바다 가까이 모래쪽으로 끝에서 끝까지 쭉~ 걷는다. 중간중간 피크닉테이블이 바다와 조화롭게 배치되어있어커..

Diary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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