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때문에 엄마한테 차를 빌려드리곤,
나는 짹군의 차를 얻어 타고 다니다..
잦은 야근에 그냥 버스를 타기로 한다.
이렇게 서서히 뚜벅이가 되면서
노이즈캔슬링이 절실해진다..
(버스의 어마무시한 소음)
에어팟 프로를 사려고 딜 뜨는것 없는지 몇일동안 알아보던 그때!!
주변에서 반할상회를 알려주었다.
말그대로 반 할
구매 금액의 무려 5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고 한다.
(???너무나 과장광고 냄새가 났었다.)
애초에 가격이 비싸겠지~~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쫌 비싸더라.
당시 최저가 검색시 28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던 에어팟프로가
3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약 4~5만원이 비싼 상황에서 제낄려고 하는 순간!!!
눈에 보이던 에그디바이스.
평도 너무 좋아서 클렌징기계 하나 장만하려고
면세 찬스 기웃거리다..
코로나로 완벽히 까먹어버린
에그디바이스도 반할상회에 올라와있던것.....
뚜둔... 운명처럼 만나버림...
에그디바이스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2~3만원 비쌌지만
에어팟 프로를 구매후 50%를 포인트로 받는다면,
무려 16만원대의 포인트로만 에그디바이스를 사도 포인트가 남는다 ㅡㅡ^
그렇게 두개를 계산때려보니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바로 주문!
3만원도아니고 32만원 넘는 돈을
처음보는, 그것도 50%를 적립금으로 준다는
너무나 의심스러운 사이트에 쓴다는 것에
딱 하루 고민하다가
(당시만해도 후기글이 하나도 없었다..)
구매시기를 놓쳐 다음 공구에 참여해서 물건을 받는다.
-__-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요상한 신생사이트에서 받는 물건이라 긴장했지만
애플 정품으로 잘 포장되어 무사히 도착하고
지금까지도 잘 쓰고있다.
사실 버스에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은 안되었다.
그래도 음악을 틀면 괜찮은 수준.
어느정도의 일상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완벽히 차단된다.
주변 소음모드를 켜면 또 주변소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귀를 막아버리는 커널형 이어폰들과는 또 다르게
옆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도 할 수 있다.
처음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했을때는
갑자기 세상과 차단되면서
눈앞이 뮤직비디오 같았다.
음악을 끄면 조금 먹먹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음악을 켜면 싹 사라진다.
구매 링크 : https://banhal.shop/
* 반할상회 단점
1. 물건 1개만 살거라면 최저가보다 조금 비싸다는 점.
2. 구매 후 발송일 까지 조금 기다려야 하는 점.
3. 물건을 받고 구매확정을 해야 포인트가 들어오는 점.
등등.. 조금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본인이 필요한 상품이 두개 이상있다면 이것은 이득이다.
대박~
★면세점 클렌징 디바이스 1위★
에그디바이스도 무사히 적립금으로 구매했다.
내일 발송일인데 무사히 왔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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