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맥주를 좋아하고자주 마셨는데술 자체를 안 마신지가굉장히 오래되었다.무려 5개월쯤 되는듯. 키햐아는 일본가정식식당이지만지인들과 맥주 한잔의 여유사케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에너무 좋은 곳 이었다. 지금 사는 포항에는 지점이 없어서안가본지 오래되었지만, 학교와 전 직장근처에는키햐아가 지천에 깔려있어서편안하기도하고여러가지 추억도 많은 곳이다. 지점마다 영업시간을위와같이 멈춰진 시계로 표현한다는게인상적이었다. 경산 하양점에는 처음 들려보았는데야경을 보며 간단히맥주를 즐길 수 있게야외 테라스 공간이 좁게나마마련되어 있다. 키햐아를 오랜만에 가니 새로운 메뉴판이 하나 더 생길 정도로신메뉴가 많이 생겼더라.다 먹어 보지도 못하고 고르고 골라서 "야끼수교자"뜨끈해보이는 교자가 있는 국으로 시켰는데음식이 나오고 보니..